오늘은

아침인사 200511

올곧이 2020. 5. 11. 08:28

5월11일 월요일

휴일이 즐거웠는지 이제사 일어났더니 바람도 없고 구름도 없고 새소리도 없습니다.
아마도 각자 할 일이 바빴는지 기다려주지 않고 그냥 가버렸나 봅니다. 다만 태양만이 "공짜 밥 먹지말고 움직이라"는 듯 세상을 밝게 만들어 놨으니 좋은 글 하나 읽고서 움직여야 겠습니다.

[내가 가는 길]

'인생은 너무 복잡해.'
위험을 감수해야 했다.
어떤 길들은 계속 따라가고,
다른 길들은 포기해야 했다.
하지만 최악은 그것이 아니었다.
제일 나쁜 것은
자신이 그 길을 제대로 선택했는지
평생 의심하며 그 길을 가는 것이었다.
- 파울로 코엘료의《브리다》중에서 -

쉬다 놀다보니 어느 듯 5월도 중순이 돼갑니다. 길이 있어서 내가 가는 것이 아니고, 내가 가는 곳이 길이라는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 했으면 좋겠습니다.
화이팅!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