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
아침인사 200422
올곧이
2020. 4. 22. 11:09
4월22일 수요일
오늘 아침은 연록의 앞산이 보이지 않았다면 늦가을이라 생각할 만큼 하늘이 파랗고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. 봄은 이미 저만큼 사라지고 있는데 제대로 누리지 못한 것이 아쉽기도 한 요즘에 건강까지 잃는다면 그야말로 다 잃는것 아니겠습니까?
그래서, 요즘은 외출을 하더라도 이것 저것 조심할 게 참 많습니다. 특히 이런 급변하는 날씨에는 더 그렇습니다.
별 것 아닌 일에도 불평불만을 했던 지난 날들이 이제 생각해 보면 참 편한 날이었구나 하는 생각에 앞으로의 삶은 좀 달라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 보는 아침이었습니다.
아직은 좀 더 참아야 하는 날들!
편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야 모두가 갖고 있지만 "다같이 살기 위해서 조금의 불편은 감수해야지 하는 마음은 나의 몫이다"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잘 버텨봅시다.
화이팅! 💌